[K리그2 기자회견] 안드레 감독 "신송훈은 최고의 골키퍼...팀 정신력 무장에는 시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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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기자회견] 안드레 감독 "신송훈은 최고의 골키퍼...팀 정신력 무장에는 시간 걸려"

인터풋볼 2026-05-24 18:4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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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용인)] "정신적으로 무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충남아산은 24일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에서 용인FC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장엔 3,319명이 왔다. 

충남아산은 수비에만 집중했던 전반을 마치고 후반 공격적으로 나왔다. 은고이를 투입하면서 공격력을 보강했는데 김주성이 페널티킥을 내주는 파울을 범했고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다. 신송훈이 가브리엘 페널티킥을 선방하면서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신송훈 선방은 이어졌고 충남아산은 승점을 얻은 채 용인 원정을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안드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원정은 언제나 힘들다. 전반에는 기회가 있었지만 후반에 안 좋은 상황이 다가왔다. 어려운 상황에서 승점 1을 얻어간 건 잘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총평했다.

수원FC전과 오늘 경기를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나아진 부분이 있다. 정신적인 부분, 일대일 경합 상황에서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수원FC전에선 밀릴 때도 있었는데 이 경기에선 나아졌다. 정신적으로 무장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 있다"라고 답했다. 

페널티킥 선방을 한 신송훈에 대해선 "최고의 골키퍼다. 여기 오기 전에 비디오로 봤을 때부터 좋았다고 생각한다. 팀을 살려줬다"라고 평가했다. 김주성 퇴장 대체자를 묻자 "자원이 충분한 상황이 아니다. 대체자를 찾는데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했다.

안드레 감독은 또 "충남아산에 온지 얼마 안 됐다. 승리 압박에 움츠려 들 필요가 없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휴식기 끝나고 나서 어떤 팀이 되는지가 더 중요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주장 완장을 찬 장준영을 두고는 "수비적으로 잘했다. 수비 컨트롤이 좋았다. 김혜성이 원볼란치로 나섰는데 그동안 맡던 포지션이 아니었다. 장준영이 잘 컨트롤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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