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尹탄핵 예지몽…진작 내 설교 들었으면 감방 안갔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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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尹탄핵 예지몽…진작 내 설교 들었으면 감방 안갔을 것"

경기일보 2026-05-24 18:2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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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발언하는 전광훈 목사. 연합뉴스
기자회견 발언하는 전광훈 목사. 연합뉴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인 시절 ‘탄핵당하는 꿈’을 꿨다며 직접 연락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후 비상계엄 선포 방식과 관련한 조언까지 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전국 주일 연합 예배’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주말 예배에서 관련 발언을 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탄핵당하는 꿈을 꿨다”며 “전화해서 ‘반드시 탄핵당한다’고 했더니 윤 전 대통령이 ‘누가 나를 탄핵하느냐’고 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북한이 탄핵한다’고 말했다”며 “윤 전 대통령은 북한에 의해 탄핵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자신이 윤 전 대통령에게 계엄 관련 조언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청장 하나만 붙여달라고 했다”며 “최루탄을 쏘고 방어하는 척, 밀리는 척하다 대통령실이 점거되면 그때 한남동 안가에서 계엄령을 선포하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계엄을 엉뚱한 날짜에 해서 본인도 고생이 많다”고 덧붙였다.

 

또 “윤 전 대통령에게 내가 쓴 책을 보냈더니 변호사를 통해 ‘목사님이 어떻게 이렇게 설교를 잘하시냐’는 말을 들었다”며 “진작 내 설교를 들었으면 감방도 안 갔고 계엄도 안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목사의 발언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지만, 이후 다시보기 영상에서는 계엄 관련 발언이 포함된 일부 장면이 편집돼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 목사는 지난 1월 ‘서부지법 난동’ 당시 시위대의 법원 난입을 교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이날 예배에서 “검찰 측 증인들이 전광훈을 만난 적도 본 적도 없다고 했다”며 “100% 무죄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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