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딘딘이 과거 '워크맨' 출연 당시 발언으로 '개념 연예인' 이미지가 생긴 것에 부담감을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요정재형 채널에는 게스트 문세윤과 딘딘이 출연해 정재형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형은 딘딘에게 붙은 '개념 연예인' 수식어를 언급했다. 이에 딘딘은 지난해 8월 공개된 '워크맨'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발언을 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촬영하던 중 지점장이 "돈이나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준이 "월 천만 원 찍지 않냐"고 말했고, 딘딘은 "연예인들이 화폐 가치 개념이 없다"고 받아쳐 화제를 모았다.
이날 딘딘은 "준이 형이 헬스장을 본인이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월급이 얼마 정도인지 잘 알고 있다"며 "당시 촬영 장소가 본사 지점이었다. 매장이 엄청 큰데 매니저라고 하니까 형은 사장인가 보다 착각을 한 거다"라고 이준이 억울했을 것이라고 짚었다.
해당 장면으로 딘딘은 '개념 연예인'에 등극하며 예상치 못한 관심을 받았다. 그는 "뉴스에도 2, 3번 정도 나오더라. 과열됐다 싶어 두세 달은 다른 분들의 채널에도 안 나갔다. 내가 동료 연예인들을 계속 저격하는 느낌이 나는데, 웃음으로 소비되는 게 아니라 뉴스까지 나오니"라며 당시 부담감을 털어놨다.
앞서도 딘딘은 해당 발언 이후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다시 '워크맨' 채널에 출연한 딘딘은 "어느 순간 개념 연예인 프레임이 씌워졌다"며 "그냥 시비 걸다가 그런 건데"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저야 멘트 없이 일을 해도 되지만, 준이 형은 사실 MC니까 어쩔 수 없이 계속 말을 하다보면 사람이 헛소리도 하고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막 뭐라고 할 것도 많았던 것 같다"고 이준을 감쌌다.
웹예능 '살롱드립'에서도 딘딘은 "그 (발언) 이후 내가 화폐가치의 아이콘이 됐더라"며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내가 비싼 옷을 입으면 사람들이 '와 딘딘 티셔츠 40만원이래'하고 웅성거린다"며 "그런 의미는 아니었는데"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딘딘에게 좋은 반응이 나온 것과 달리, 이준에게는 혹평이 이어진 바 있다. 이에 이준은 "우리 헬스장에도 지점장이 있다. 월급을 내가 준다. 그런데 방송을 하다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 그냥 다 던지는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워크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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