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지현이 11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인 '군체'(감독 연상호)로 연니버스(연상호+유니버스)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로,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군체'는 2015년 개봉한 '암살' 이후 11년 만에 돌아온 전지현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생존자들의 리더 권세정 역을 맡은 전지현은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 한복판에서도 냉철함과 정의감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연상호 감독과 전지현이 스크린에 펼쳐낼 모습이 기대를 모아왔던 가운데, 전지현이 '군체' 시나리오를 보고 연 감독에게 처음 보인 반응도 관심을 얻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 8일 '군체' 팀과 함께 출연한 유튜브 '채널 십오야'의 '나영석의 와글와글'에 출연해 1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당시 나영석 PD는 "고민 끝에 약 10년 만에 '군체'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전지현은 연상호 감독을 바라보며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감독님께 처음 한 말이 '영화 시나리오는 이래야지!'였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앞서 '군체' 참여 소감을 전할 당시에도 "연상호 감독의 진짜 팬이었다"고 공개적으로 말해왔다.
시나리오를 받기 전에도 마음속으로 'OK'를 하고 있었다는 전지현은 시나리오를 받아본 뒤에는 확신을 더 얻었다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만족했다.
연 감독도 지난 20일 열린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전지현을 클로즈업한 장면이 유독 눈에 띄는 점을 언급했다.
연 감독은 "'군체'에서는 끊임없이 룰이 변화된다. 그 룰을 깨닫는 권세정의 얼굴이 명확하게 마침표, 쉼표처럼 반복해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쇼박스, 유튜브 '채널 십오야' 방송화면, 연합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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