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백다연(NH농협은행)이 2026 국제테니스연맹(ITF) 창원 국제대회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면서 2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백다연은 24일 경남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하음(오리온테니스단)을 2-0(6-1 6-2)으로 꺾었다.
이로써 지난 17일 안동대회에서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던 백다연은 2주 연속 국제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는 올 상반기 국내 개최 4개 대회에서 단식(안동, 창원)과 복식(고양, 안동) 모두 2회씩 정상에 오르며 라이브 랭킹을 291위로 끌어올렸다.
백다연은 경기 후 "안동 대회에 이어 또다시 우승해서 기쁘다"며 "(이)하음이와는 오리온 대회 때 붙어봤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주도권을 잡으려면 초반부터 점수 차를 크게 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중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날 여자복식 결승에선 임희래(의정부시청)-김은채(안동시청) 조가 김다빈(강원특별자치도청)-이하음 조를 2-1(6-4 2-6 10-3)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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