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용인)] 최윤겸 감독은 석현준을 향한 기대감을 밝혔다.
용인FC와 충남아산은 24일 오후 4시 30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용인은 승점 10(2승 4무 5패)을 획득해 14위에 위치했고 충남아산은 승점 15(4승 3무 4패)를 얻어 8위에 올라있다.
용인은 황성민, 곽윤호, 김현준, 임채민, 최영준, 차승현, 김한길, 김한서, 가브리엘, 최치웅, 이승준이 선발로 나섰다. 노보, 신진호, 김종석, 이재형, 유동규, 김보섭, 이규동, 이진섭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최윤겸 감독은 "안드레 감독과 오랜만에 만난다. 만난 시간이 짧아서 특별히 기억이 나는 건 없다"라고 안드레 감독과 재회 소감을 밝히면서 사전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하 최윤겸 감독과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석현준 대신 최치웅이 선발이다.
둘 다 장단점이 있다. 최치웅은 소유 능력, 높이가 좋다. 석현준은 활동량이 많고 저돌적이다. 경기 초반에 주도권을 잡을 때 최치웅의 높이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 훈련 때 컨디션도 좋았다. 저번 경기에도 최치웅 선발, 석현준 후반 교체로 해서 운영을 했는데 성과가 좋았다. 그 기억을 살리리려고 한다.
-최근 선발로 나온 노보 대신 황성민이 선발 골키퍼다.
지난 경기에서 결과적으로 2실점을 했다. 물론 노보가 큰 실수가 있었던 건 아니다. 경쟁 체제로 운영을 하려고 한다. 황성민은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 거의 경기에 못 뛰었지만 기량, 실전 감각에서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서로 차이가 미세하다. 오늘은 황성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한서가 성남FC전 퇴장 후 오랜만에 나온다.
김한서는 어린 친구이고 경기 경험이 적다. 잘하고자 하는 욕망이 컸는데 성남전에선 흥분한 상태에 태클을 하다 퇴장을 당했다. 다 사과를 했다. 우리 팀에 김한서 같은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활동량이 많고 베테랑들에게지금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다. 여러 데이터를 봤을 때 경합, 세컨드볼 획득 이런 지표들이 낮던데 그런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선 김한서가 필요하다.
-석현준은 확실히 차이가 있나?
초반엔 어려워 했다. K리그1에서 뛰었으면 활약이 더 좋았을 것 같다. 기술적인 선수들이 주변에 있고 질 좋은 크로스가 자신에게 향하면 마무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분명히 있다. K리그2는 다르다. 강하게 부딪히고 석현준이니까 집중 압박을 한다. 석현준 역량은 분명하다. 크로스가 왔을 때 들어가는 타이밍, 문전 쇄도 능력, 순간 재치 모두 좋다. 석현준을 향해 좋은 크로스, 킬패스를 꾸준히 넣어줘야 한다고 여긴다.
-최근 후반 추가시간 실점이 많았다.
후반 집중력에 대해 많이 말을 했다. K리그2 경우는 그런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신생 팀으로서 발전하는 단계에 있다. 수비 대응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반복적으로 막판에 흔들렸다. 재발하지 않도록 계속 주입하고 주문을 넣고 있다. 충남아산 은고이, 김혜성, 김종민 등을 경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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