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금호SLM)이 시즌 3연승 축포를 쏘아올렸다.
이창욱은 24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5.615km, 27랩=151.605km)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열린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제3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선을 ’폴투윈‘으로 장식하며 시즌 3연승을 달렸다. 장현진(서한G)이 2위로 체커기를 받았고,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가 포디엄의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시즌 유일의 피트 스톱 레이스로 개최된 레이스는 포메이션 랩은 진행 중 손인영(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이 테크니컬 트러블로 경기를 진행시키지 못했다. 이 영향을 받아 엑스트라 포메이션 랩이 추가되면서 긴장을 키웠다.
결선 오프닝 랩은 폴 시터인 이창욱에 이어 팀메이트 이정우가 첫 코너를 빠져나갔다. 반면 은 오프닝 랩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5그리드의 황진우가 3위로 점프했다. 장현진에 이어 김화랑(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이 한 계단씩 밀렸다.
슈퍼 6000 클래스 100경기를 맞은 정의철(오네 레이싱)이 레이스 중 접촉의 영향으로 피트로 들어간 후 끝내 트랙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이창욱과 이정우에 이어 황진우가 ’3강‘을 만들었고, 황진우는 10랩에서 이정우를 제치며 2위로 부상했다.
안정을 찾은 레이스는 10랩, 장현진의 피트 스톱이 시작되면서 요동을 쳤다. 11랩에서는 임민진(준피티드레이싱)이 피트로 들어갔다. 레이스 리더 이창욱은 12랩에서 피트 스톱을 마친 후 6위로 복귀했다. 김중군이 7위로 이창욱의 뒤를 따랐다. 15랩에서 황진우가 피트 작업을 마친 후 4위로 복귀했다.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피트 스톱을 마쳤을 때 이창욱이 다시 리더가 됐고, 김중군과 장현진, 황진우의 순으로 대열이 만들어졌다. 20랩에서는 장현진이 김중군을 넘어섰고, 22랩 중 황진우가 김중군의 앞으로 나오며 포디엄 피니시권에 진입했다. 24랩, 이정우도 김중군을 추월했다.
레이스는 결국 이창욱이 시즌 3연승을 거둔 가운데 장현진과 황진우가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이정우와 김중군, 서주원(오네 레이싱), 김화랑, 박석찬(드림레이서), 임민진, 마이키 조던(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등의 순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한편 레이스 초반 인상적인 주행을 펼쳤던 김화랑은 접촉 영향과 피트 스톱 급유 진행 중 엔진 시동을 건 부분이 확인돼 20초 가산 페널티를 받으며 7위로 밀려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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