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강동·중랑 동시 공략…"교통·주거 대개조로 동부권 판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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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강동·중랑 동시 공략…"교통·주거 대개조로 동부권 판 바꾼다"

이데일리 2026-05-24 15:5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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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강동구와 중랑구를 잇달아 찾아 교통·주거 재편을 골자로 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걸며 동부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오세훈 캠프)


오 후보는 이날 강동구에서 교통망 대개조와 명품 주거지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8대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지하철 혼잡도 해소를 위해 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인 9호선 4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이어지는 5단계 구간도 신속히 착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신강일역에는 급행뿐 아니라 일반열차 동시 운행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재건축 입주와 인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혼잡도가 높아진 5호선 상일동발, 8호선 암사발 열차 증차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거 분야에서는 명일동·상일동 노후단지 재건축과 천호동 모아타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강동 그린웨이 조성과 고덕차량기지 복합개발, 암사선사유적지와 한강을 잇는 관광벨트 구축 계획도 함께 내놨다.

오 후보는 “교통 체증이 뚫리고 주거 지도가 천지개벽하는 대도약의 골든타임에는 검증된 베테랑이 필요하다”며 “강동의 대전성시대를 완벽히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찾은 중랑구에서는 교통·주거·지역 활성화를 아우르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핵심은 지역 숙원사업인 면목선 조기 착공이다. 면목선은 청량리역에서 면목역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오 후보는 올해 안에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조기 착공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H공사 사옥 이전과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을 통해 중랑을 ‘동북권 제2광역중심’으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북부간선도로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상봉·망우역 일대 개발과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을 활용한 공급 확대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오 후보는 “선거는 미래의 어설픈 약속이 아니라 눈앞에 증명된 결과로 평가받는 것”이라며 “중랑을 이미 검증된 실행력의 기관차와 함께 동북권 명품 도시로 거침없이 직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강동·중랑 지역 유세를 이어간 뒤 저녁에는 잠수교 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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