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개막전부터 대역전 우승… LPBA 통산 19승 위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가영, 개막전부터 대역전 우승… LPBA 통산 19승 위업

한스경제 2026-05-24 14:23:44 신고

3줄요약
김가영. /LPBA 제공
김가영. /LPBA 제공

|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 새 시즌 개막전부터 대역전극을 쓰며 정상에 올랐다.

김가영은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2(5-11 9-11 11-5 11-9 11-7 11-9)로 꺾었다. 초반 두 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내리 네 세트를 따낸 역전승이었다. 김가영은 새 시즌 첫 대회부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LPBA 최강자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가영은 남녀 프로당구를 통틀어 최다인 통산 1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5000만원을 더한 누적 상금은 9억6113만원이 됐다. 여자부 최초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김민아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김가영은 이번 승리로 김민아와의 역대 맞대결 전적을 4승 3패로 앞서게 됐다.

출발은 불안했다. 김가영은 경기 초반 김민아의 정교한 뱅크샷에 고전하며 1세트를 5-11로 내줬다. 2세트에서도 접전 끝에 9-11로 밀리며 세트 점수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김가영의 저력이 살아났다. 3세트를 11-5로 따내며 반격의 발판을 놓은 그는 4세트도 11-9로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5세트와 6세트까지 연달아 가져가며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각종 기록도 남겼다. LPBA 최초로 통산 1000번째 뱅크샷을 달성했고, 8강전에서는 한 큐에 세트를 끝내는 ‘퍼펙트큐’까지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은 64강에서 애버리지 2.083을 기록한 권발해(에스와이)가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남자부 PBA 4강전과 결승전이 이어진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