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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은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극본 강현주)에서 비오제이 핵심 임원 장이사 역을 맡았다.
차달수(윤주상 분) 회장의 신뢰를 받는 인물로, 표면적으로는 차세계(허남준 분)의 든든한 조력자처럼 보이지만 이면에서는 최문도(장승조 분)와 은밀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이중적 면모를 지닌 입체적 인물이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가늠하기 힘든 모호한 경계 위에서 매 순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오만석은 서글서글한 인상 이면에 숨겨진 야욕을 완벽한 완급 조절로 표현했다. 대놓고 악역의 아우라를 풍기기보다 속내를 철저히 숨긴 절제된 감정 연기로 찰나의 순간에도 긴장감을 유발하는 내공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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