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베테랑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설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6차전을 앞두고 "항상 베테랑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기대치도, 능력치도 있는데, 지난해보다 그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다. 또 선수들이 그에 부응해줬다"고 밝혔다.
키움은 20승27패1무(0.426)으로 9위에 올라 있다. 비록 순위는 낮지만,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0.700)를 기록, 이 기간 KIA 타이거즈와 함께 가장 높은 승률을 올렸다.
그 중심에는 베테랑 선수들이 있었다. 서건창, 안치홍, 최주환 등이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김웅빈, 임병욱 등 중간 연차 선수들도 자신의 역할을 하는 중이다. 설종진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은 체력 안배도 해줘야 하는데, 그게 어떻게 보면 우리 선수들에게 잘 맞는 것 같아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키움은 23일 LG를 상대로 2-5로 패하며 6연승 도전에 실패했지만, 사령탑은 선수들을 격려했다. 설 감독은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걱정할 건 아니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했다"며 "선수들이 오늘(24일) 경기에서 위닝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차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좌완 송승기를 상대하는 서건창(2루수)~안치홍(지명타자)~임병욱(우익수)~최주환(1루수)~이형종(좌익수)~김웅빈(3루수)~박수종(중견수)~박성빈(포수)~권혁빈(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라인업에서 빠졌던 안치홍이 22일 LG전 이후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포수 김건희는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설종진 감독은 "김건희는 체력 관리가 필요해서 빠졌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후반에는 준비할 수도 있다"며 "안치홍은 전날(23일) 목에 담 증세가 있어 선발 제외됐다. 대타도 생각했으나 본인이 안 될 것 같다고 해서 그냥 어제 하루 쉬었다"고 설명했다.
우완 신인 박준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박준현은 4경기 19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을 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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