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화성·평택 등 시장 후보들도 사찰 찾아 불교계 표심 공략
(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24일 사찰을 잇달아 방문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오전 9시30분 심복사를 방문한 데 이어 11시부터 정토사와 자비사, 수도사 봉축법요식에 차례로 참석해 얼굴을 알렸다.
김 후보는 오후 5시에는 포승상가를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도 오전 9시 서광사에 이어 심복사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도원사, 서천사, 정토사, 약사사, 연화사를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고덕동 공원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표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도 이날 부처님오신날 일정에 집중한 가운데 오전 8시 축구동호회 인사를 마친 후 약사사, 심복사, 정토사 등을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자비사와 수도사 등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안중 현화지구에서 집중 유세를 한 뒤 청북상가에서 유권자들을 만난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아침부터 조기축구 동호인들과 휴일 예배가 진행된 교회를 방문한 뒤 오전 10시 30분 심복사 법요식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수도사를 방문하고 함박산 중앙공원과 고덕 로데오광장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도 오전 7시 포승에서 거리 인사로 이날 유세 일정을 시작한 뒤 수도사와 약사사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서부지역 정책간담회와 국내 거주 아프리카커뮤니티 축구대회, 안중 주요 상가 등을 방문한다.
경기지역 지자체장 선거 후보들도 사찰을 방문해 불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는 대덕사와 서광사 등을 찾았으며,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도 오전 유세를 불교 관련 행사 참석으로 이어갔다.
화성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정명근 후보와 국민의힘 박태경 후보도 용주사, 수월사, 용화사, 만의사, 시흥사 등 사찰을 찾았다.
민주당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도 심복사를 시작으로 명법사, 자비사, 불법사, 송덕사 등 종일 사찰을 돌며 불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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