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NCT(엔시티)의 태용과 해찬이 국내 대표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를 각기 다른 매력의 힙합과 R&B 감성으로 완벽하게 장악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압도적인 라이브 역량을 증명했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용과 해찬이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이번 '서재페' 출격은 NCT라는 거대한 그룹의 울타리를 넘어, 각자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온 솔로 행보의 연장선이다. 앞서 첫 솔로 앨범 'TASTE(테이스트)'로 R&B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다진 해찬과, 지난 18일 첫 정규 앨범 'WYLD(와일드)'를 발매하며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궤적을 벼려낸 태용의 탄탄한 음악적 기초체력이 이번 축제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맞물렸다.
실제 무대에서 두 사람은 밴드 라이브 연주에 맞춰 60분의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채웠다. 해찬은 'Camera Lights', 'CRZY' 등 감각적인 R&B 곡들과 유명 팝 커버 무대를 통해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을 뽐냈다. 이어 태용은 신보 타이틀곡 'WYLD'를 비롯해 'Rock Solid', 'Misfit' 등 파워풀한 래핑과 거침없는 퍼포먼스로 현장의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화려한 솔로무대와 함께 스페셜 유닛 무대로 'PADO(파도)'를 깜짝 선곡해 앙코르 세례를 이끌어내며 '서재페' 피날레를 이뤄냈다.
이번 '서재페' 활약은 글로벌 K팝 신을 이끄는 NC 멤버이자 각각의 매력이 확고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대중적으로 선보인 바에 의미가 있다. '따로 또 같이' 뿜어내는 막강한 라이브 시너지를 완벽하게 보여준 이들이 향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어떤 묵직한 음악적 궤적을 그려나갈지 기대된다.
완벽한 라이브로 현장을 매료시킨 태용과 해찬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서재페'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자주 찾아뵙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건넸다.
한편 태용은 지난 18일 발표한 정규 1집 'WYLD'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해찬 역시 솔로 아티스트이자 NCT 멤버로서 다방면에서 대중과 쉼 없는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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