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허수아비’ 등 다각적 촬영 지원…“K-영상 메카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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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허수아비’ 등 다각적 촬영 지원…“K-영상 메카 굳힌다”

경기일보 2026-05-24 10:3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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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허수아비’ 포스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ENA 드라마 ‘허수아비’ 포스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공간 대여부터 스튜디오 인프라 연계까지 다각적 지원을 펼치며 국내외 대형 화제작들의 베이스캠프로 활약하고 있다.

 

경콘진은 올해 4월 첫 방송 이후 ENA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인 드라마 ‘허수아비’의 촬영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상의 지역인 ‘강성’을 배경으로 한 범죄 수사 스릴러 ‘허수아비’는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담아내고 있다. 극 중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강성경찰서와 무원지방검찰청 강성지청 등 촬영은 경콘진의 유기적인 촬영 지원을 통해 부천시 소유의 (구)소사경찰서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콘진은 넷플릭스 시리즈인 ‘은중과 상연’,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등 국내외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양한 라인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들 작품은 경기도 전역의 다채로운 로케이션을 활용해 촬영을 마쳤거나 진행 중인 상황이다.

 

특히 경콘진은 4년 만에 재개된 ‘경기 글로벌 로케이션 인센티브(Incentive)’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 로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영상물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반기 공모를 진행한 결과 ‘경기 로케이션 인센티브형’ 부문에서 총 3편의 작품('원조마약떡집', ‘어쩌다 카운셀링’, ‘파출소 토박이의 마지막 수사’)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 하반기에는 고도화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 소속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제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스튜디오 연계형’ 공모를 본격 추진, 지원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화제작들의 경기도 로케이션 활용과 촬영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단순한 촬영지 제공을 넘어 앞으로도 매력적인 영상물 촬영 유치와 도내 영화·영상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 촬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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