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민주당의 주적은 북한이 아닌 스타벅스인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동훈 “이재명 민주당의 주적은 북한이 아닌 스타벅스인가”

경기일보 2026-05-24 10:29:07 신고

3줄요약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19일 오전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19일 오전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논란이 된 스타벅스코리아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민주당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스타벅스냐”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의 경영진이 잘못된 결정을 하면 시장이 응징하는 것이 대한민국 시스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공무원이 공권력을 동원해서 ‘너 잘 걸렸다’ 식으로 기업을 응징하는 것은 대한민국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지난 18일 텀블러 프로모션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이 표현들이 각각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조롱하고 비하했다는 지적이 빗발쳤다.

 

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등에 사과문을 게시했으나 불매운동으로 이어지는 등 여론이 가라앉지 않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논란 당일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하고, 다음달 부적절 마케팅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여권에서는 스타벅스코리아의 마케팅 논란에 대한 질타를 이어가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6·3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선거운동 관계자들에게 스타벅스 제품 구매 및 반입 자제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은 X(엑스·옛 트위터)에서 스타벅스코리아가 과거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시에도 ‘사이렌 머그잔’을 출시한 점을 언급하며 “신화에서 배를 난파시키는 사이렌을 하필 세월호 참사 당일 이벤트에 사용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정 의원의 글을 인용하며 “사건들을 연결해 보면 이번 5·18 민주화운동을 겨냥한 ‘탱크 데이’ 행사로 광주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를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 우발적인 사건이라 보기 어렵다”며 “상습적으로 국가폭력과 참사 희생자들을 능멸하는 이 금수 같은 행태에 대해 국민적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소기업벤처부 또한 스타벅스코리아의 국무총리 표창 취소 가능성을 두고 내부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