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읍 철마산에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 당국이 3일째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드론과 인명구조견 등 첨단 장비와 특수 인력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실종자 행방을 찾지 못했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 22일 오후 9시 6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철마산에서 영어로 “길을 잃었다”는 한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자를 외국인으로 추정했지만 정확한 신원은 아직 특정하지 못한 상태며, 통신사를 통한 위치도 특정되지 않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지난 23일 구조 당국은 핸들러와 드론을 현장에 급파해 조난 예상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전개했다.
3일째인 이날 구조 작업에는 소방관 34명, 의용소방대원 31명, 경찰관 42명을 비롯해 특수 임무를 띤 핸들러 2명 등 총 109명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됐다. 아울러 수색용 헬기 1대와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4대, 냄새를 추적하는 인명구조견 2두 등 가용한 장비 20대가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인 수색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험준한 산세와 시야 확보 한계 등으로 인해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