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JT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허남준이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는 신서리(임지연)를 향해 멈추지 않는 차세계(허남준)의 직진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차세계는 “남자로 안 보인다”는 거절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기업 악재 속에서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민 채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갔고, 커피차와 꽃다발까지 준비하며 신서리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도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제주도 광고 촬영장을 찾은 차세계는 신서리의 드레스에 괜한 트집을 잡다가도 “지금 저 여자밖에 안 보인다고!”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또 술에 취한 신서리의 뒤를 묵묵히 따라다니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고, 해변 엔딩에서는 설렘이 폭발했다.
차세계는 “도망가려면 지금뿐이야. 딱 3초 준다”며 다가갔고, 자리를 뜨려던 신서리가 다시 그를 붙잡자 손목 안쪽에 입을 맞춘 뒤 키스로 이어지며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허남준은 냉소적이던 인물이 사랑 앞에서 서툴고 유치해지는 과정을 섬세한 완급 조절로 표현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코믹과 멜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로 ‘로코킹’ 존재감을 입증했다.
시청자들 역시 “허남준 로코 너무 잘한다”, “툴툴거리다 챙겨주는 모습 치인다”, “손목 키스 엔딩 미쳤다”, “아는 맛인데 더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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