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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 DFB 포칼 결승에서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시즌 이후 6시즌 만에 포칼 정상에 오른 뮌헨은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21로 늘렸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오른 뮌헨은 포칼까지 더블(2관왕)에 성공했다.
부상을 털어낸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다. 시즌 일정을 마친 김민재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현지시간으로 27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훈련 중인 홍명보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뮌헨은 후반 초반 균형을 깼다. 후반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마이클 올리세가 올려준 공을 문전에서 케인이 다이빙 헤더로 장식했다. 이 득점으로 케인은 올 시즌 포칼 1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 6개 라운드에서 모두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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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한 골 우위가 이어지던 후반 35분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계속된 공격 상황에서 루이스 디아스가 패스하자 유려한 턴 동작으로 상대 수비수를 제쳤다. 이어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케인은 후반 추가시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차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만 3골을 넣은 케인은 리그 36골, 포칼 10골, 독일 슈퍼컵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4골을 포함해 개인 시즌 최다인 6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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