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한동안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야 했던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스타팅 라인업에 들어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애슬레틱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샌디에이고는 시즌 30승 20패(승률 0.600)을 기록 중이다. 4연승을 달린 후 LA 다저스에 2연패를 당했지만, 애슬래텍스와 시리즈 첫날인 23일 경기를 7-3으로 이기며 연패를 끊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미겔 안두하(지명타자)~개빈 시츠(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잭슨 메릴(중견수)~타이 프랑스(1루수)~프레디 페르민(포수)~송성문(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송성문이 스타팅으로 나온 게 눈에 띈다. 그는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 타율 0.211(19타수 4안타), 0홈런 4타점 3득점, 2도루, OPS 0.581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6일 멕시코시티 시리즈를 앞두고 특별 엔트리로 콜업됐던 송성문은 대주자로 한 차례 나선 후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이후 그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뇌진탕 증세로 빠지면서 지난 6일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선발 데뷔전이었던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송성문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데뷔 첫 안타부터 역전 2타점 적시타로 만드는 등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어 다음날에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송성문은 KBO 리그 시절 단 한 번도 유격수로 출전한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송성문은 실수 없이 무난하게 수비를 소화하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루수로 5경기, 유격수로 1경기 선발 출전했던 송성문은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을 마지막으로 벤치를 지켜야 했다. 타티스가 2루수로 나서면서 밀려난 것이다. 17일 게임에서는 대수비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지만, 이후로는 침묵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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