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기관 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근골격계 건강지킴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지원 범위를 기존 학교 중심에서 전 교육기관으로 넓혔다.
지원 대상도 급식·시설관리 등 현업업무종사자 위주에서 일반 교직원까지 포함해 교육현장 전체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급식, 시설관리, 청소, 당직 등의 직종은 반복 동작과 중량물 취급 등으로 근골격계 부담이 높은 직무로 꼽혔다.
여기에 최근 장시간 컴퓨터 사용과 고정된 자세 등으로 일반 교직원의 근골격계 질환 위험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특정 직종에 국한하지 않고 소속 모든 구성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전문 물리치료사가 학교와 기관 현장을 방문해 대상자의 직무 특성과 신체 부담 부위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작업 전·후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 올바른 작업 및 근무 자세 지도 등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양미 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특정 직종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직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 문제"라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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