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쳤다고 미국 방송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백악관 인근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에 위치한 검문소에서 한 남성이 경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현장 경관들은 즉각 대응에 나섰고, 용의자는 제압된 뒤 조지워싱턴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만 용의자의 정확한 상태와 구체적인 제압 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법 집행당국은 용의자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EDP)였으며, 이전에도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이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경호국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카시 파텔 FBI 국장은 연방수사국(FBI)도 수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