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30만원으로 인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시흥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30만원으로 인상

경기일보 2026-05-24 08:25:34 신고

3줄요약
2026년 제1차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모습. 시흥시 제공
2026년 제1차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모습. 시흥시 제공

 

사회복지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처우와 높은 이탈률을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가 복지포인트 지원액을 대폭 인상하고, 그간 사각지대로 지적됐던 지급 기준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여기에 특정 기준일에만 재직할 경우, 전액을 지급하고 하루라도 늦게 입사하면 한 푼도 받지 못하던 불합리한 관행도 바꾸기로 했다.

 

24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목감아트하우스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제1차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시설·단체장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복지포인트와 관련, 지난해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올해 복지포인트 지급 계획(안) 심의 등이 논의됐다.

 

심의 결과, 시흥시는 올해 복지포인트 지급액을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한 1인당 30만 원으로 책정했다. 따라서 시흥 지역의 152개 시설 및 단체의 종사자 804명에게 2억3천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678명에게 총 1억3천560만원(집행률 88.2%)을 지원했었다.

 

시흥시는 작년 11월과 12월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 88.5점 ▲삶의 질 향상 기여도 89.9점 ▲업무 만족도 향상 기여도 89.8점 등 현장의 긍정적 평가가 확인되자 과감히 예산을 증액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과 기준의 고질적 맹점을 개선했다.

 

기존 제도는 해마다 1월 1일 당일에 재직 중인 노동자에게만 포인트를 일괄 지급해, 1월 2일 이후 들어온 중도 입사자는 지원 대상에서 원천 배제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올해부터 근무 기간에 비례해 포인트를 쪼개어 지급하는 '월할 계산 방식'을 전격 도입했다.

 

또 종전에는 예산이 교부되는 5월 이후에 사용한 영수증만 청구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재직 시작일 이후' 사용분까지 소급 적용 범위를 넓혔다. 복지포인트 사용처에 생활가전제품을 추가해 실용성을 더했다.

 

이번 개편으로 사회복지 노동자들의 업무 환경이 개선되고 근무 의욕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처우개선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3년 6월에 설립됐다. 학계·복지 전문가 등 총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