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어머니 업고 눈물…“너무 말라 마음 아팠다”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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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어머니 업고 눈물…“너무 말라 마음 아팠다” (살림남)

스포츠동아 2026-05-24 07:0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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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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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어머니와의 제주도 여행 중 처음 듣게 된 가족사에 먹먹한 진심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환희와 어머니의 제주도 여행 2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먼저 잠에서 깬 어머니는 잠든 환희를 바라보며 “어릴 때 모습이 새록새록 생각났다. 너무 예뻤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산방산 인근 놀이공원을 찾았다. 바이킹을 처음 타본 어머니는 무서워하면서도 연신 웃음을 터뜨렸고, 레일 썰매를 탄 뒤에는 “한 번 더 타자”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환희는 그런 어머니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여행 말미에는 진솔한 가족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친 어머니를 업은 환희는 “난생처음 어머니를 업어봤다”며 “너무 말라서 마음이 아팠다. 생각보다 너무 가벼웠다”고 털어놨다.

식당에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제주 여행 소회를 나눴다. 어머니는 “감동을 먹은 여행이었다. 뭉쳐 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이런 곳을 한 번도 같이 못 와본 게 너무 아쉽더라”며 “엄마가 돌아가신 뒤 너무 우울했는데 이번 여행으로 조금 안정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환희가 “이런 여행은 아버지가 데리고 오셨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고 하자, 어머니는 조심스럽게 “2년 전에 법적으로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어머니는 “남편에게 헌신하며 살았지만 경제적인 문제를 견디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이혼 후 생활비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네 도움 덕분에 편안하게 살게 됐다”고 말했다.

환희는 “미안해하지 말라”며 어머니를 따뜻하게 다독였다.

한편 환희는 24~2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Fly With’를 이어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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