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스타벅스, 4·16에 사이렌 이벤트…악질적 패륜행위"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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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스타벅스, 4·16에 사이렌 이벤트…악질적 패륜행위" 일갈

경기일보 2026-05-23 22:4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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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논란이 된 스타벅스코리아가 과거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시 '사이렌 머그잔'을 출시했던 일을 언급하며 "악질 장사치의 패륜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의 게시글을 인용한 뒤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인두겁을 쓰고서는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24년 4월 16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새로운 머그잔 시리즈로 '사이렌 클래식 머그'를 출시한다고 홍보한 바 있다. 스타벅스 로고에 사용되는 '사이렌'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인어로, 노래로 선원들을 유혹해 배를 난파시키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신화에서 배를 난파시키는 사이렌을 하필 세월호 참사 당일 이벤트에 사용했다"고 지적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추모일을 맞아 유가족이 고통에 몸부림치고 국민들이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조롱 코드를 감춘 암호 같은 행사를 시작하며 희생자들을 모욕하고 국민들을 우롱하며 나름 즐겼을 것"이라며 "'일베 보관소'도 아니고 대기업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더 할 말이 없다"고 일갈했다.

 

이어 "사건들을 연결해 보면 이번 5·18 민주화운동을 겨냥한 '탱크 데이' 행사로 광주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를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 우발적인 사건이라 보기 어렵다"며 "상습적으로 국가폭력과 참사 희생자들을 능멸하는 이 금수 같은 행태에 대해 국민적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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