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공장서 60대 통근버스 기사가 동료 살해…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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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공장서 60대 통근버스 기사가 동료 살해…긴급체포

경기일보 2026-05-23 18:5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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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이미지. 클립아트 코리아

 

충북 증평의 한 공장에서 60대 통근버스 기사가 동료 기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괴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에 위치한 한 제조공장 주차장에서 통근버스 운전기사인 60대 A씨가 동료 기사인 60대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주변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중상을 입은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같은 공장의 통근버스를 운행하며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당시 흉기를 미리 소지하고 있었던 점을 토대로 우발적 범행이 아닌 사전에 준비된 계획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평소 갈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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