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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부부가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 참석 후 외동전통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외동전통시장은 김해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주말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 대통령 부부가 시장에 들어서자 시민들과 상인들은 박수를 보내며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외쳤다. 한 시민은 “TV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젊어 보이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우리 아들이 대통령님을 정말 좋아한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골목을 천천히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응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반가워”라고 먼저 말을 건네며 눈높이를 맞췄다. 중학생이라고 소개한 학생들과는 셀카를 찍었다. 학생들이 서로 “사진 빨리 보내줘!”라고 외치자 주변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상인들은 최근 경기 상황과 시장 분위기를 이 대통령 부부에게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 상인은 “장사 잘되게 파이팅 한번만 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손을 들어 화답했다.
시민들의 당부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성남에서 김해로 이사 왔다”며 “김해도 잘살게 해 달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취약계층 목소리도 더 많이 들어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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