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놓친 도쿄 감독 "내고향 정신력, 챔피언 자격 충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우승 놓친 도쿄 감독 "내고향 정신력, 챔피언 자격 충분"

연합뉴스 2026-05-23 18:02:13 신고

3줄요약
질문에 답하는 구스노세 나오키 감독 질문에 답하는 구스노세 나오키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2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 기자회견에서 도쿄 베르디 벨레자 구스노세 나오키 감독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5.22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에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내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사령탑이 정신력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다고 짚었다.

구스노세 나오키 도쿄 베르디 감독은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에서 내고향에 0-1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내고향은 불굴의 정신력으로 챔피언이 될 자격이 충분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경기 결과에 굉장히 아쉽다"면서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내고향의 힘에 밀렸다. 도쿄 베르디답게 플레이하려 했으나 상대 강한 압박에 그러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일본으로 돌아가 더 발전해서 다시 이 대회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구스노세 감독은 정신력 싸움에서 진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봤다.

그는 "이런 큰 대회에서는 역시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정신력이 중요한데 여기서 승패가 갈렸다"면서 "정신적 부분에서 밀리다 보니 평소 하지 않던 실수들도 많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도쿄 베르디는 지난해 11월 미얀마에서 열린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내고향과 맞붙어 4-0 완승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구스노세 감독은 "정신력에서 우리가 준비돼 있지 않았다기보다 상대가 좀 더 준비를 잘했다고 본다"면서 "조별리그에서 못 느낀 차이를 봤다"고 말했다.

hosu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