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서울 접근성+신축" 견본주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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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서울 접근성+신축" 견본주택 북적

프라임경제 2026-05-23 16:53: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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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서울과 인접한 경기 서남권 지역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과 인천, 그리고 부천과 맞닿은 입지를 자랑하는 시흥 대야동 역시 서해선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을 중시하는 수요자 검토 대상에 오르고 있다. 이런 시흥 대야동 일대에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수요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2일 개관된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견본주택에 마련된 모형도. = 김우람 기자

신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 24가구 △84㎡A 377가구 △84㎡B 29가구다. 전체 물량 대부분이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84㎡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본지가 22일 방문한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열이 형성될 정도로 예비 청약자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입장과 동시에 단지 모형도와 상담석을 오가며 △동·호수 배치 △유니트 구조 △분양가 등을 번갈아 확인하는 분위기다. 장년층을 비롯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그리고 30~40대 부부들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방문객 일부는 일정을 살펴보며 상담 차례를 기다렸고, 상담석 주변에서는 "84㎡ 분양가는 어느 정도냐" "중도금 대출은 어떻게 되느냐" 등 질문이 오갔다. 단순 관람보단 실제 청약 여부를 검토하는 분위기에 가까웠다. 

84㎡A·B 유니트 공개…수납·룸인룸 설계 관심

견본주택 2층에 마련된 대형 모형도 앞에는 방문객들이 한동안 머물렀다. 

방문객들은 5개동 배치와 함께 △동간 거리 △중앙 조경 공간 △커뮤니티 위치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상담 직원 설명을 들으며, 모형도 위 표시된 보행 동선과 출입구 위치를 짚어보기도 했다.

한 30대 부부 방문객(시흥 배곧 거주)은 "서울 접근성을 생각하면 지금 사는 곳보다 이쪽이 더 유리해 보인다"라며 "신축 브랜드 단지라는 점과 주변 생활권을 함께 고려해 청약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B 유니트가 마련됐다. 관람 동선은 전용 84㎡B에서 시작해 84㎡A로 이어졌다. 74㎡ 타입은 유니트 대신 평면도를 통해 구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살펴본 84㎡B 타입(공급 물량 29가구)은 가족 구성원 간 공간 분리를 고려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 안방과 자녀방 동선이 비교적 분리됐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 공간도 곳곳에 배치됐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전용 84㎡B 타입 유니트 내부. 일부 침실에는 룸인룸 구성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 김우람 기자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일부 침실에 적용된 '룸인룸' 구조다. 하나의 방 안에서도 학습 공간과 휴식 공간을 나눌 수 있도록 설계해 자녀방 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분양 관계자 측 설명이다. 방문객들 역시 룸인룸 안쪽 공간을 직접 살펴보며 책상과 침대 배치를 가늠하는 모습이었다.

전체 물량 다수를 차지하는 '주력 타입' 전용 84㎡A(377가구)의 경우 거실과 주방 개방감과 함께 식사 공간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주방 옆 공간은 일반 확장형 구조가 아닌, 별도 다이닝룸 느낌을 선사한다. 조리 공간과 식사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해 가족 식사나 손님맞이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할 정도다. 

추가적으로 현관 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 확장 옵션 등을 선택할 경우 3~4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필요한 수납 여유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방문객들 역시 주방 수납장과 팬트리 위치를 확인하며 "수납 공간은 괜찮은 편" "식탁 공간이 분리된 느낌이라 좋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수 방문객들이 마감재와 공간 활용성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았다. 

방문객은 "방 안에서도 공간이 나눠져 아이 방과 공부방을 분리해 쓰는 느낌"이라며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구조"라고 말했다.

두 타입 모두 같은 84㎡ 면적 안에서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강조했지만, 현장에서는 공급 물량이 많은 84㎡A 타입 상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용 84㎡A 타입 유니트 내부. 선택형 마감재와 수납·공간 구성을 살펴볼 수 있다. = 김우람 기자

견본주택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84㎡A 타입 수납 구성과 룸인룸 선택형 구조 문의가 많았다"라며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 전매제한 등 청약 조건을 함께 확인하려는 실수요 상담이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은계·대야역 시세와 격차…가격 부담은 변수

단지가 들어서는 대야동 일대는 이미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지역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기존 아파트 단지와 상업·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소래산 산림욕장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은계호수공원 등도 위치하고 있다. 

교통 여건 역시 주요 관심 요소로 꼽힌다. 

단지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생활권'인 동시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도 가깝다. 즉 차량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서남권 및 인천·부천·광명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광명역 'KTX 접근성'까지도 감안하면 광역 이동 수요 일부를 흡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교육 환경으로는 소래초·대야초·은계중 등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시흥과학고도 오는 2029년 개교를 앞둔 만큼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 시선을 사로잡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현장에서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확인한 부분은 다름 아닌 '분양가'이었다. 실제 상담석에서는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 전매제한 기간 등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74㎡ 7억7470만원 △84㎡A 8억7850만원 △84㎡B 8억7550만원이다. '국평' 84㎡ 기준 8억원대 후반 분양가는 현장에서도 적지 않은 부담요인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였다. 

인근 시세와의 차이 역시 청약 판단 변수다. 

공개된 실거래가 기준 단지 인근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전용 84.9㎡ 기준)'는 1월 6억45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대야동 '은계어반리더스(전용 84.7㎡)'의 경우 3월 6억2000만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84㎡ 최고 분양가(8억7000만원대)와 비교하면 인근 준신축 거래가와는 2억원 상당 차이가 발생하는 셈이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기존 준신축보다 높은 가격을 부담하고, 2029년 입주 예정 신축 브랜드 단지를 선택할지 여부를 따져봐야 하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발코니 확장과 유상 옵션 비용까지 고려하면 체감 부담은 더 커질 수도 있다. 

현장에서는 '서울 접근성'과 '신축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지만, 최종 청약 여부는 인근 준신축 단지와의 가격 격차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갈릴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서해선 시흥대야역과 가까워 서울 업무 권역과의 접근성이 최적화됐다. = 김우람 기자

그나마 △전매제한 1년 △거주의무가 없다 등은 청약 진입 부담을 낮추는 요소로 꼽힌다. 자금 사정 변화 및 입주 전 주거 계획 조정이 필요한 수요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남는다는 의미다. 반면 전매 가능 시점이 비교적 빠른 만큼 단기 수요 유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야동은 서울 서남권과 부천·광명 출퇴근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라며 "다만 84㎡가 8억원대 후반이면 대야역 인근 또는 은계지구 준신축 매매가와 비교해 가격 차이를 수요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매제한 1년은 수요층 확대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실거주 목적이라면 입주 시점까지 시장 흐름과 자금 계획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22일부터 24일까지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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