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니코 파스는 다음 시즌 갈락티코에 재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통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22일(한국시간) “비록 여름 이적시장은 아직 한참 남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첫 번째 영입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파스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모에서 최근 두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 플레이메이커 파스는 다음 시즌 레알 복귀가 유력하다. 레알은 그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약 900만 유로(약 158억 원)의 바이백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파스는 레알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성골 유망주’다. 연령별 유스를 단계적으로 밟으며 매 시즌 성장을 거듭했고 2023-24시즌 1군 데뷔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치열한 주전 경쟁 속 벤치로 분류된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 파스는 이적을 꾀했고 지난 시즌 코모에 둥지를 틀었다.
코모행은 파스 커리어의 전환점이 됐다. 확실한 주전 기회를 보장받은 파스는 자신의 재능을 보란 듯이 뽐냈다. 첫 시즌부터 35경기 6골 9도움을 기록해 잠재력을 보여주더니 올 시즌은 더욱 날아올랐다. 40경기 13골 8도움을 올리며 최전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파스의 맹활약 속 코모도 리그 5위까지 올라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노릴 수 있을 정도의 강팀으로 도약했다.
자연스럽게 빅클럽 인기 매물이 됐는데 이적한다면 레알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코모의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은 “파스는 코모 선수이지만 동시에 레알 선수이기도 하다. 발언할 수 있는 유일한 구단은 레알이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하나다. 인터밀란이 노린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파스는 그곳에서는 뛰지 않을 것이다. 레알로 돌아가거나 코모에 남을 것이다”라며 파스가 이적을 택할 시 행선지는 레알이 될 것이라 시사했다.
매체 역시 “이탈리아에서 지난 2년 동안 75경기에서 19골 17도움을 기록한 파스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코모의 유럽 대항전 진출에도 기여했다. 이제 21세가 된 그는 충분한 경험을 쌓았다. 레알은 다음 시즌 구상에 그를 포함해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파스가 레알 복귀가 확정적이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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