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정상’ 北 내고향, 인공기 휘날리며 수원종합운동장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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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 北 내고향, 인공기 휘날리며 수원종합운동장 한 바퀴

이데일리 2026-05-23 16:0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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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아시아 정상에 오른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인공기를 펄럭이며 수원종합운동장을 한 바퀴 돌며 기쁨을 만끽했다.

내고향 선수단이 23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이 끝난 뒤 인공기를 들고 운동장을 돌고 있다.


내고향은 23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내고향은 아시아 여자 축구팀 최강 타이틀과 함께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5억 원)를 손에 넣었다. 또 조별리그에서 도쿄 베르디에 당한 0-4 패배도 설욕했다. 반면 도쿄 베르디는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준우승 상금은 50만 달러(약 7억 5000만 원)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내고향 선수들은 벤치로 달려가 스태프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어 리유일 감독을 헹가래 치며 우승을 즐겼다. 리 감독은 팔로 눈가를 가리며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선수단은 인공기를 꺼내 들고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기뻐했다. 200여 개 국내 민간단체가 구성한 공동 응원단은 함성을 보내며 함께 기뻐했다.

23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 내고향여자축구단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의 경기. 내고향 주장 김경영이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승패가 갈린 건 한순간이었다. 전반 44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받은 내고향 정금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냈다. 내고향 공격수 2명, 도쿄 베르디 수비수 1명의 상황이 됐다. 정금이 내준 공을 잡은 김경영이 골키퍼와 일대일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득점이 결승 골이 되며 승패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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