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고향, 한국서 우승하고 '인공기 또 꺼냈다'…아시아 정상 등극+15억 상금 획득→日 도쿄 베르디 1-0 제압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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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고향, 한국서 우승하고 '인공기 또 꺼냈다'…아시아 정상 등극+15억 상금 획득→日 도쿄 베르디 1-0 제압 [현장리뷰]

엑스포츠뉴스 2026-05-23 15:5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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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정현 기자)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한국에서 열린 국제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이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도쿄베르디 벨레자(일본)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김경영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100만달러(약 15억)가 걸린 결승전에서 내고향은 도쿄베르디에 승리하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내고향은 ‘적국’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하며 인공기를 내걸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시민단체 200여개가 주도한 공동응원단은 연신 ‘내고향’을 외쳤고 내고향의 우승에 기뻐 환호했다. 

통일부로부터 지원금 3억원을 받은 남북 여자축구 공동응원단은 "내~고향", "오 필승 내고향" 등 응원가를 부르며 공동응원 대신 내고향을 일방적으로 응원했다. 



이날 경기장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도 VIP로 참석해 내고향의 우승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홈팀 자격인 도쿄베르디는 3-4-3 전형으로 나섰다. 오바 슈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무라마쓰 도모코, 나오모토 히라쿠, 아오키 유나가 백3를 구축했다. 중원은 아소 다마미와 스미다 린이 지켰고 윙백에 마쓰다 시노, 도코 마요가 나섰다. 측면에 시오코시 유즈호, 기타무라 나나미, 최전방에 신조 미하루가 출격했다. 

원정팀 내고향은 4-5-1 전형으로 맞섰다. 박주경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고 리국향, 안복영, 조국화, 리명금이 수비를 구성했다. 측면에 리유정, 정금이 나서고 중앙에 리수정, 박예경, 김성옥이 중심을 잡았다. 최전방에 김경영이 득점을 노렸다.



전반 초반부터 정금이 상대를 향해 거칠게 달려들어 헤딩 경합을 하면서 거친 경기를 예고했다. 

도쿄가 먼저 전반 5분 상대 수비 실수로 시요코시가 상대 박스 안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높이 떴다. 

전반 15분 왼쪽에서 도쿄가 전진했다. 박스 모서리에서 시요코시가 오른발로 감아 찼는데 박주경의 선방이 나왔다. 세컨드 볼을 내줬지만, 수비가 걷어냈다. 

내고향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4분 도쿄베르디 진영에서 경합한 정금이 볼을 뺏었다. 수비 없이 홀로 있던 김경영에게 내줬고, 김경영이 마무리하면서 내고향이 1-0으로 앞서갔다. 



후반에 도쿄베르디는 아소 다마미를 대신해 혼다 모모카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도쿄베르디가 점차 공격적으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내고향은 후반 13분 리수정을 빼고 최금옥이 들어갔다. 

양팀을 추가로 선수 교체를 준비했다. 후반 22분 도쿄베르디는 시노 마쓰다, 기타무라 나나미가 빠지고  우지하라 리호나, 루미 우쓰기가 들어갔다. 내고향은 김혜경, 최연아가 김성옥, 정금 대신 들어갔다. 

도쿄베르디가 계속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부정확한 크로스에 계속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39분 무라마쓰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시도했는데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오히려 후반 39분 내고향이 김혜영이 박스 안에서 슛을 시도했든데 오바 슈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후반에도 오히려 내고향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시간을 보냈다. 도쿄베르디는 공격적으로 시간을 쓰지 못하면서 주춤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사진=수원, 박지영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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