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란 과천시장 후보 “사람 중심 교통혁신으로 시민의 하루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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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란 과천시장 후보 “사람 중심 교통혁신으로 시민의 하루 바꾸겠다”

경기일보 2026-05-23 15:5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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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란 개혁신당 과천시장 후보가 23일 시민들과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금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고금란 개혁신당 과천시장 후보가 23일 시민들과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금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고금란 개혁신당 과천시장 후보가 23일 과천시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교통문제 해결과 미래형 도시 정책 구상을 강조했다.

 

고 후보는 이날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과천시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민 곁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시민 곁에서’와 ‘과천시 미래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문제로 교통난을 꼽으며 대대적인 교통체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고 후보는 “막히는 길은 단순한 도로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문제”라며 “출근이 늦어지고 아이들 등교가 불안해지며 시민들의 하루 여유가 사라지는 문제와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만 넓힌다고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철도와 도로, 보행과 통학로, 생활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사람 중심 교통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는 송파~과천선, 인덕원~동탄선, 위례~과천선, 우면2터널, 서부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제시했다. 또 갈현삼거리 지하화와 과천대로 입체화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과천을 단순히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과천시민의 이동권을 높이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도로 위 시간낭비를 줄이고 시민들의 하루를 되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개발과 도시 확장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에 대해 “개발 이후 대응하는 교통이 아니라 개발 전에 미리 준비하는 교통정책이 필요하다”며 선제적 교통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후보는 이날 유세차 연설을 통해 거대 양당중심 정치구조에 대한 비판과 함께 새로운 정치실험 필요성도 주장했다.

 

그는 “일부 시민들께서 개혁신당 후보가 정부나 거대 정당과 협력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겠느냐고 우려하지만 과천은 새로운 해법이 필요한 도시”라며 “기존 방식으로는 미래 과천 발전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중앙당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과천시민을 우선순위에 두고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며 “과천시민이 새로운 선택을 해주신다면 중앙정부와 정치권도 과천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듣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막힌 길을 뚫고 끊긴 생활권을 잇는 사람 중심 교통정책으로 시민들의 하루를 바꾸겠다”며 “새로운 과천,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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