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 정상에 한 발 다가섰다.
일본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전반 막판 선제골을 넣으며 웃었다.
내고향과 도쿄 베르디는 23일 오후 2시부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내고향은 앞서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수원FC 위민과의 준결승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FC 하루히가 선제 골을 넣었지만, 최금옥과 김경영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수중전 혈투에서 내고향이 웃었다.
도쿄 베르디는 같은 날 먼저 열린 멜버른시티(호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아시아 여자축구의 양강으로 불리는 북한과 일본의 명문 구단 자존심 격돌에서 내고향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4분 내고향이 수비 진영에서 길게 킥을 차 올렸고 이를 정금이 왼쪽 측면에서 공중볼 싸움에서 이겨 좋은 찬스를 맞았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패스했고, 이를 간판 공격수이자 주장인 김경영이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었다.
내고향은 전반전을 1-0으로 앞서면서 후반을 기약하게 됐다.
이 대회 우승팀엔 100만 달러(15억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준우승팀은 50만 달러(7억5000만원)를 챙긴다.
사진=수원, 박지영 기자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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