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종천 후보, “신천지 문제, 행정·법률 대응 총동원해 막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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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종천 후보, “신천지 문제, 행정·법률 대응 총동원해 막아낼 것”

경기일보 2026-05-23 13:2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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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후보가 23일 오전 과천 이마트 앞에서 민주당 과천지역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관련 시설 확대 움직임과 종교시설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종천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종천 후보가 23일 오전 과천 이마트 앞에서 민주당 과천지역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관련 시설 확대 움직임과 종교시설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종천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가 신천지 문제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시장에게 부여된 행정권한과 법률적 대응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3일 오전 과천 이마트 앞에서 민주당 과천 지역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관련 시설 확대 움직임과 종교시설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날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에 이어 열린 두 번째 ‘민주당 원팀’ 행사다.

 

이날 현장에는 박주리 경기도의원 후보와 이주연·정혜숙·최지희·임지웅 과천시의원 후보, 남민경 비례대표 후보 등이 함께 참석해 공동 대응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신천지 문제는 단순한 종교 갈등이 아니라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교통, 상권 질서까지 연결된 문제”라며 “과천시민의 불안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신천지 측의 대형 건물 매입 문제를 언급하며 “과천 시민들이 도시의 미래와 생활환경 변화에 대해 큰 우려를 갖고 있다”며 “지금처럼 소극적인 대응으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며 현 시정을 비판했다.

 

김 후보는 또 지식정보타운 종교부지 문제와 행정소송 사례를 거론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유사 사안에서 법적 대응 성과를 냈지만 과천시는 시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행정의 의지와 준비 부족이 반복되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후보는 신천지 문제 해결을 위한 네 가지 대책도 제시했다.

 

우선 상업지역 내 대규모 집회시설 용도변경 시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수렴 절차를 강화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안전·상권 영향평가 기준도 제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장 직속 생활안전협의체를 설치해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건축물에 대한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신의 변호사 경력을 강조하며 “신천지와 같은 사안에서 어떤 법률 검토와 증거 확보가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행정처분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시민 입장에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원팀으로 조례와 예산, 행정을 함께 움직이겠다. 이소영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후보들과 협력해 시민의 일상을 지켜내겠다”며 “신천지 문제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실제 해결 능력의 문제로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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