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고(故) 종현이 생전에 직접 그린 방송인 데프콘의 초상화가 중고 플랫폼에 120만원에 올라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2년 방송 이벤트 당첨작…친필 사인 담긴 '세상 유일' 원본
해당 그림은 2012년 5월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 아이돌'에서 종현이 도화지에 직접 그리고 사인을 남긴 작품이다. 판매자는 당시 방송 이벤트에 당첨돼 직접 수령했으며, 인쇄물이 아닌 원본임을 강조하고 있다.
판매자는 "방송국에서 보내준 지관통에 담겨있는 그대로 드린다"며 "하단에 종현 친필 사인이 선명하게 포함돼 있고, 세월에 따른 종이 구김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자에 예민하지 않고 가치를 충분히 이해해 소중히 간직해 주실 분께 드리고 싶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당근에 쏟아지는 연예인 그림 매물…논란도 함께
최근 당근에는 연예인 관련 그림 매물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웹툰작가 기안84의 그림 '별이 빛나는 청담'은 1억9000만원에 올라왔다가 '유명세를 이용한 되팔이'라는 비판이 일자 판매가 중단됐으며, 위너 송민호의 개인전 출품작 '내가 그린 기린 그림1'은 현재 475만1111원에 판매 중이다.
고 종현의 그림은 판매자가 친필 사인 앨범 다수도 함께 매물로 내놓은 상황으로, 팬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물건이라 가격이 얼마가 됐든 이상하지 않다", "팬으로서 마음이 복잡하다", "소중한 물건이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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