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닷새 만에 76% 신청…9천757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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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닷새 만에 76% 신청…9천757억 지급

경기일보 2026-05-23 11:2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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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 첫날인 18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지원금 신청을 하고 있다. 경기일보DB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 첫날인 18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지원금 신청을 하고 있다. 경기일보DB

경기도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지급 개시 닷새 만에 76%를 넘어섰다. 전국 신청률도 77%대를 기록했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경기도의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률은 76.31%로 집계됐다. 도내 지급 대상자 929만6천617명 가운데 709만4천468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누적 지급액은 9천757억원 규모다.

 

신청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523만5천37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148만122명, 선불카드 37만8천675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 294명 순이었다.

 

전국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률은 77.62%로 확인됐다. 전체 지급 대상자 3천592만9천596명 가운데 2천788만8천822명이 신청했고, 누적 지급액은 5조455억원이다.

 

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금 신청률은 95.2%였으며, 지난 18일부터 신청을 시작한 2차 지원금 신청률은 75.9%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신청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운영했던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이날부터 전면 해제했다. 이에 따라 신청 마감일인 오는 7월3일까지 지급 대상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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