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무리뉴 사단 코치? 가능성 없다"...아르벨로아, 4개월 만에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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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무리뉴 사단 코치? 가능성 없다"...아르벨로아, 4개월 만에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

인터풋볼 2026-05-23 11:0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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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레알을 떠난다고 직접 발표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승리를 하며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 홈에서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는 의미가 있다. 레알은 내 집이다. 20년 동안 레알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레알 감독으로서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 승리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사비 알론소 감독 후임으로 레알 정식 사령탑에 깜짝 선임됐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현역 시절부터 레알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어린 시절 레알 사라고사와 레알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했고, 이후 레알 1군 무대까지 밟았다. 이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거쳐 리버풀로 이적했고, 잉글랜드 무대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리버풀 시절 경쟁력을 인정받아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고, 이후 다시 레알로 복귀했다. 복귀 후 약 7년 동안 팀의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여러 우승을 경험했다. 선수 생활 말미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었고, 현역 은퇴 이후에는 다시 레알로 돌아와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지도자로 변신한 뒤에는 레알 유소년 팀인 후베닐 A를 맡아 경험을 쌓았고, 이후 2군 팀인 카스티야 감독 자리까지 올랐다. 그리고 카스티야를 떠나 레알 1군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다만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비롯해 이전 체제에서 잡음이 있었던 선수단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통솔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가 됐다. 또한 아르벨로아 감독은 아직 유럽 빅리그 무대에서 지도력을 검증받은 경험이 부족하고, 정식 성인 1군 팀 감독 경력 역시 없다는 점에서 불안 요소로 평가됐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아르벨로아 감독이 온 뒤에도 레알은 각종 내부 문제에 시달렸다. 성적도 내지 못해 두 시즌 연속 무관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다.

아르벨로나아 감독은 떠난다.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이 임박했다. 해외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이 무리뉴 감독과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2029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며 "무리뉴 감독과 레알 측 변호사들의 승인을 거쳐 모든 합의가 마무리되었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주 레알을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이 무리뉴 사단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무리뉴 감독은 훌륭한 코칭 스태프를 보유했다. 당연히 레알에서 그의 사단과 함께할 것이고 내가 있을 가능성은 없다. 난 내게 가장 맞는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레알 감독으로 4개월을 보내며 내 자신보다 레알을 더 생각했다. 레알을 더 생각하려고 했고 선수들을 존중하고 팀을 존중하기 위해 노력했다. 레알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고 돌이킬 수 없으니 후회하지도 않을 것이다.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선수들은 날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감독으로 만들었다. 부임하기 전보다 좋은 감독이 됐고 기회를 준 보드진에게도 감사하다. 레알에 많은 친구들을 남겨두고 떠난다. 언젠가는 다시 꼭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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