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노르웨이가 전시 대비 태세를 본격화하고 있다. 총리가 직접 전쟁 가능성을 인정한 가운데, 이 북유럽 국가는 '총력 방어' 체제로 전환해 국민들에게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2026년 5월 18일, 오슬로 시민방위대장 오이스테인 크누센이 기자들을 한스하우겐 공원 지하 대피소로 안내했다. 평화로운 공원 아래 깊숙이 자리한 성 한스하우겐 방공호는 오슬로 최대 규모 시설 중 하나로, 무거운 철제 문 뒤에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계속되는 전쟁이 이러한 경계 태세의 직접적 배경이 되고 있으며, 노르웨이 당국은 유사시 민간인 보호를 위한 인프라 점검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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