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경기도의원 후보 "7007-1번 광역버스 증편·지정타 순환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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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경기도의원 후보 "7007-1번 광역버스 증편·지정타 순환버스 추진"

경기일보 2026-05-23 09:4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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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현석 경기도의원 후보가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김현석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김현석 경기도의원 후보가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김현석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현석 경기도의원 후보가 지식정보타운과 과천시 전역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 공약을 발표하며 “실제 시민 이동 패턴에 맞는 생활밀착형 교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3일 발표한 ‘6호 공약’을 통해 지정타와 과천지역의 광역·생활 교통망 개선 구상을 공개했다.

 

그는 “지정타 입주가 본격화된 이후 수년이 지났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여건은 여전히 불편한 수준”이라며 “특히 동서 생활권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가까운 거리도 차량 이동에 의존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의 버스 노선은 긴 우회 구조와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주민 이동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생활권 중심의 교통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우선 지정타 내부 교통 개선 방안으로 ‘순환형 마을버스 체계’를 제시했다.

 

기존처럼 과천동까지 길게 연결되는 방식이 아니라, 지정타 내부와 지하철역·광역버스 환승지, 학교와 상업시설 등을 빠르게 이어주는 생활권 중심 노선으로 개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권역별 순환 구조를 통해 주민들이 10분 안에 주요 거점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끊겨 있는 지정타 동서축 생활권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현재는 하나의 노선이 외곽지역과 지정타, 원도심까지 모두 연결하면서 전체 운행시간과 배차 효율이 동시에 떨어지는 구조”라며 “지역별 이동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항버스 이용 불편에 대한 개선 의지도 드러냈다.

 

현재 과천 지역 공항버스는 지정타 추가 정차 이후 출퇴근 시간대 지연과 혼잡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김 후보는 “출국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탄력 배차 확대와 혼잡 관리가 필요하다”며 “실시간 운행 정보 제공 강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판교·분당권으로 확대된 생활권 변화에 맞춘 광역교통 대책도 언급했다.

 

그는 “과천 시민들의 출퇴근 범위가 서울을 넘어 판교·분당권까지 넓어졌지만 관련 노선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7007-1번 광역버스 증편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형태의 교통수단 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교통 문제는 단순히 버스를 몇 대 더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시민들의 실제 생활 흐름에 맞게 구조를 바꾸는 일”이라며 “경기도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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