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LG 잡고 5연승으로 8위… 선두 삼성은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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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LG 잡고 5연승으로 8위… 선두 삼성은 3연승

한스경제 2026-05-23 03:03:52 신고

이형종. /키움 히어로즈 제공
이형종. /키움 히어로즈 제공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5연승을 내달렸다.

키움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 원정 경기에서 7-0으로 크게 이겼다. 전날 최하위에서 벗어난 키움은 20승 1무 26패를 기록해 8위까지 올라섰다. 반면 LG는 26승 19패로 3위가 됐다.

키움은 이형종이 3안타 2득점, 김건희가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로젠버그(4이닝)를 시작으로 박진형, 조영건, 김재웅, 오석주, 박지성이 1이닝씩 무실점을 기록해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

디아즈. /삼성 라이온즈 제공
디아즈. /삼성 라이온즈 제공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7-5로 물리쳤다. 삼성은 27승 1무 17패로 1위를 유지했고, 롯데는 18승 1무 25패로 9위가 됐다.

삼성은 르윈 디아즈가 19일 만에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하고, 김성윤과 구자욱이 2타점씩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마운드에서는 오러클린(5⅓이닝 5실점)이 부진했지만, 이후 불펜 4명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를 지켰다. 오러클린은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왕옌청. /한화 이글스 제공
왕옌청. /한화 이글스 제공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5-3으로 이겼다. 한화는 3연패에서 벗어나 21승 24패로 7위를 유지했다. 반면 4연승을 달리던 두산은 22승 1무 23패로 공동 5위를 유지했으나, 연승이 중단된 가운데 한화에 1경기 차로 따라잡혔다.

한화는 선발 왕옌청이 7이닝 5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해 시즌 5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문현빈과 이도윤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두산 곽빈은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패전을 떠안았다.

김호령. /KIA 타이거즈 제공
김호령. /KIA 타이거즈 제공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5-2로 물리쳤다. KIA는 23승 1무 22패로 4위, SSG는 22승 1무 23패로 5위가 됐다. 김호령은 6회 말 결승 2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KT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7-4로 제압했다. KT는 26승 1무 18패로 2위, NC는 18승 1무 26패로 최하위가 됐다. 샘 힐리어드와 김민혁은 3안타, 최원준은 3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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