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골목으로 들어간 첫 유세…“부산의 내일 함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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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골목으로 들어간 첫 유세…“부산의 내일 함께 그린다”

중도일보 2026-05-22 18:4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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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60522_182613026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2일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공식 선거운동 첫 유세를 진행하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고 있다.(사진=박형준 후보 측 제공)

"선거운동 첫날, 무대보다 골목을 선택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일정에서 전통시장과 원도심 현장을 찾으며 시민 밀착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는 22일 자갈치시장과 남포지하상가, 남포동 일대를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영도구 봉산마을에서 일정을 마무리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데 집중했다.

◆ 자갈치시장부터 남포 상권까지 현장 목소리 청취

박 후보는 이날 자갈치시장 골목과 남포지하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임대료 부담 등 체감 경제와 관련한 여러 목소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현장에서 시민과 상인의 이야기가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남포동 젊음의 거리에서는 청년들과 만나 지역 정착과 미래 성장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KakaoTalk_20260522_182613026_02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2일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공식 선거운동 중 시민과 손을 맞잡고 환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박형준 후보 측 제공)

◆ 영도 봉산마을 찾아 원도심 미래 논의

하루 일정의 마지막 행선지는 영도구 봉산마을이었다.

박 후보는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봉산마을 게스트하우스에서 주민들과 만나 원도심 변화와 지역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선업 침체와 지역 환경 변화 등을 겪은 원도심이 새로운 공간과 산업 기반으로 재생될 수 있는 방안도 대화 주제로 다뤄졌다.

◆ 캠프 "시민 밀착과 통합 메시지" 강조

박 후보 측은 이날 일정을 시민 밀착과 지역 통합 메시지에 초점을 맞춘 행보라고 설명했다.

또 갈등과 대립보다 시민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일정에 대한 평가는 캠프 측 설명을 중심으로 제시된 만큼 향후 다른 후보들의 현장 행보와 정책 경쟁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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