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아직 토트넘 버리지 않았다…‘최종전 상대’ 에버턴 핵심 3인방은 새벽까지 술파티, 웨스트햄 상대 리즈는 총력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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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아직 토트넘 버리지 않았다…‘최종전 상대’ 에버턴 핵심 3인방은 새벽까지 술파티, 웨스트햄 상대 리즈는 총력전 예고

인터풋볼 2026-05-22 1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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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사진=더 선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운명을 쥔 에버턴 선수단이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경기보다 외부 이슈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잭 그릴리시와 조던 픽포드가 에버턴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새벽 시간 스트립클럽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에버턴 선수단은 맨체스터에 위치한 ‘더 아이비’에서 팀 저녁 식사를 가졌다. 이후 그릴리시, 픽포드, 제임스 가너는 맨체스터 중심부에 있는 고급 남성 클럽 ‘위스키 다운’ 밖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릴리시는 오후 11시 30분쯤 도착한 뒤, 오전 4시 45분 친구와 함께 클럽을 떠났다. 그는 자신의 이니셜 ‘JG’가 좌석에 새겨진 대기 차량에 올라탔다. 당시 차량 컵홀더에는 빈 맥주병들이 놓여 있었고, 그릴리시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어깨에 걸친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픽포드와 가너 역시 함께 포착됐다. 매체는 “픽포드는 그릴리시보다 몇 시간 앞서 클럽을 나섰다. 흰색 모자를 쓴 그는 경호원의 안내를 받은 뒤 자신의 차량에 탑승했다. 미드필더 가너 역시 후드를 뒤집어쓴 채 정문으로 나와 택시 뒷좌석에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세 선수가 해당 장소에서 수천 파운드를 썼다는 주장도 전했다.

해당 소식은 단순한 사생활 이슈로 끝나지 않는다. 시즌 마지막까지 강등권 한 자리를 두고 토트넘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토트넘의 시즌 최종전 상대가 바로 에버턴이다. 최종전에서 토트넘이 에버턴에 패하고, 같은 시간 웨스트햄이 승리한다면 토트넘이 강등되고 웨스트햄이 극적으로 잔류하게 된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에버턴의 분위기가 느슨해 보일수록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미 에버턴은 4월부터 치른 6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하락세에 빠져 있다. 순위 싸움에서 뚜렷한 목표도 사라진 상태다. 여기에 핵심 선수들이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기부여에 대한 의문은 더욱 커지게 됐다.

반면 웨스트햄에는 악재에 가깝다. 웨스트햄이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할 리즈 유나이티드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니엘 파르케 감독 역시 시즌이 끝날 때까지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토트넘은 동기부여가 떨어진 듯한 에버턴을 만나고, 웨스트햄은 흐름이 좋은 리즈를 상대해야 하는 셈이다.

결국 강등권의 운명은 마지막 90분에 달렸다. 토트넘은 스스로 승점을 챙기면 잔류를 확정할 수 있다. 그러나 패배한다면 웨스트햄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된다. 이런 가운데 에버턴 선수단의 새벽 술자리 소식은 최종전을 앞둔 강등권 경쟁에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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