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선대위 투톱, 경기·울산 나눠 총력전 돌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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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선대위 투톱, 경기·울산 나눠 총력전 돌입 (종합)

나남뉴스 2026-05-22 18:2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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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수도권 격전지와 영남 텃밭을 동시에 공략하는 양면 작전을 본격 가동했다.

경기도 일대를 종횡무진한 인물은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다. 안양 범계사거리를 시작으로 수원역 일대 유세와 도보 행진, 안산시갑 합동 출정식까지 빼곡한 일정을 소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전날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의 단식 농성장을 방문해 선거운동 시동을 건 뒤 이틀 연속 현장 지원에 나선 셈이다.

유세 현장에서 장 위원장은 여당을 향한 공세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안양에서는 양향자·김대영 두 후보와 유세차량 위에 함께 올라 "국가 붕괴를 저지하고 이재명 재판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시킬 해법은 국민의힘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겨냥해 "이재명을 위해 나라를 망가뜨린 장본인"이라는 직격탄도 날렸다.

수원역으로 이동해 안교재 수원시장 후보를 지원하는 자리에서도 날 선 발언이 이어졌다. "민주노총에 휘둘려 반도체 산업의 발목을 잡는 현 정권과 민주당 대신, 미래 산업의 길을 열어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야 경기도와 수원의 내일이 담보된다"는 주장이다.

같은 시각 송언석 위원장의 발걸음은 울산으로 향했다. 김태규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의 유세 현장을 잇달아 찾아 텃밭 결속에 힘을 쏟았다. 그는 하루 전에도 부산 북갑에서 박민식 후보를 위한 지원 유세를 펼친 바 있다.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두 위원장이 지역을 나눠 맡는 이원화 전략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보수 진영 내 단일화 요구에 대해 장 위원장은 선을 그었다. 유튜브 방송 출연에서 그는 "박민식 후보가 삭발로 북구 회생 의지를 각인시켰고, 이것이 승리의 첫 번째 요건"이라며 역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자신이 제명 처분을 주도한 한 후보에 대해서는 "보수를 이 지경까지 몰고 온 당사자가 재건을 운운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최보윤 공보단장도 중앙선대위 회의 직후 취재진에게 "박 후보의 삭발과 보수 결집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다"며 별도의 단일화 논의는 없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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