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무역수지 첫 100억달러 돌파…세계 2위 수출국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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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무역수지 첫 100억달러 돌파…세계 2위 수출국 등극

헬스경향 2026-05-22 18:2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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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장품 무역수지가 사상 처음 100억달러를 돌파했고 화장품 수출 규모 역시 세계 2위에 올랐다.
우리나라 화장품 무역수지가 사상 처음 100억달러를 돌파했고 화장품 수출 규모 역시 세계 2위에 올랐다.

우리나라 화장품 무역수지가 사상 처음 100억달러를 돌파했고 화장품 수출 규모 역시 세계 2위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2025년 화장품 생산·수출·수입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국내 화장품 무역수지가 10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89억달러 대비 13.5% 증가한 수치로 화장품 무역수지가 1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장품 수출액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수출 성장을 견인한 것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등이다. 기초화장품은 전체 수출의 74.7%, 색조화장품은 13.2%를 차지하며 두 품목만으로 전체 화장품 수출의 87.9%를 차지했다. 특히 마스크팩과 립 제품 중심의 K뷰티 강세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됐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7조938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초화장용 제품 생산액은 10조3177억원이다. 이 중 팩·마스크 제품 증가율이 28.3%로 가장 높았으며 손·발 피부연화 제품(18.2%), 바디제품(16.0%) 순으로 성장세가 컸다.

색조화장용 제품 생산액은 2조8378억원이었다. 립스틱·립라이너 증가율이 13.5%로 가장 높았고 메이크업 픽서티브(13.3%), 립글로스·립밤(10.6%) 등이 뒤를 이었다.

수출국 다변화도 눈에 띄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국은 2024년 172개국에서 2025년 202개국으로 확대됐다. 사실상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 K뷰티 제품이 진출한 셈이다.

기업 순위 변화도 주목해야 한다. 책임판매업체 기준 생산실적은 LG생활건강이 3조918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모레퍼시픽이 3조25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애경산업은 2966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곳은 에이피알이었다. 전년 21위에서 4위로 급등했다. 구다이글로벌은 18위에서 9위, 비나우는 19위에서 11위로 상승했다.

ODM 업계에서는 코스맥스가 1조6104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한국콜마가 1조301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3531억원을 기록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리나라 화장품이 국제 안전 기준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9월에는 중동과 남미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한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회의를 개최해 해외 주요 국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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