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스타벅스와 협업한 장병 복지사업 잠정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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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스타벅스와 협업한 장병 복지사업 잠정중단

아주경제 2026-05-22 17:2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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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왼쪽 국방부 차관이 지난 4월 6일 스타벅스 코리아 이수연 전략기획본부장과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Hero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이두희(왼쪽) 국방부 차관이 지난 4월 6일 스타벅스 코리아 이수연 전략기획본부장과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Hero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국방부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데이' 이벤트를 열어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는 스타벅스 코리아와의 업무협약 관련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2일 "국방부는 스타벅스 코리아와의 격오지 부대 음료 지원 등 사업을 잠정 중단, 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 사안에 대한 국민정서와 스타벅스 코리아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후 신중하게 방향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지난달 초 'Hero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업무협약을 맺고 격오지 부대 방문 음료 지원, 순직 및 공상 군인자녀 장학금 지원, 전역예정 장병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관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5월 텀블러 프로모션 행사를 열며 18일에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 문구를 사용해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행사를 중단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파문이 일면서 관가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번 사안을 계기로 행안부는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가볍게 여기거나 상업적 소재로 활용한 기업의 상품은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이날 스타벅스코리아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탱크데이’ 마케팅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보훈부는 이번 논란 이후 최근 2∼3년간 자체 행사에서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활용했던 사례를 전수 파악한 뒤 당분간 이를 사용하지 말라는 내부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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