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北지령’ AI 가짜기사 확산…경찰 “작성자 추적, 무관용 원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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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北지령’ AI 가짜기사 확산…경찰 “작성자 추적, 무관용 원칙 대응”

경기일보 2026-05-22 17:1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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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유포되는 가짜 신문 기사. SNS 게시글 갈무리
온라인서 유포되는 가짜 신문 기사. SNS 게시글 갈무리

 

경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비하한 허위 기사 이미지를 제작·유포한 작성자에 대해 추적·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2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허위 정보 게시 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다”며 “‘5·18은 폭동’이라는 내용의 게시글 여러 건도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광주 지역 언론사의 이름을 도용한 가짜 기사 이미지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이미지는 AI 기술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의 이미지에는 지역 일간지인 광주일보 제호와 함께 1980년 5월20일자 기사 형식이 삽입돼 실제 신문처럼 꾸며졌다.

 

또 ‘5·18, 북 지령 받은 간첩들 무기고 탈취…계엄군 공격’이라는 제목과 ‘간첩 세력과 폭도들이 광주를 피로 물들였다’는 식의 부제 문구가 포함돼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SNS를 통해 유통되는 5·18 관련 허위 정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수사와 함께 삭제 및 차단 요청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5·18기념재단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1980년 5월 20일자 광주일보’를 사칭한 가짜 신문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재단은 1980년 당시에는 광주일보라는 제호의 신문사가 존재하지 않았다”며 “당시 광주·전남 지역에는 전남일보와 전남매일만 있었던 만큼 완전히 날조된 가짜 게시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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