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의(의장 김덕중)는 22일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과 효과적인 학습권 지원 강화를 위해 증평교육지원청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2003년 괴산군에서 분리돼 올해로 증평군 출범 23년을 맞았음에도 교육자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해 기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수(5천813명)의 67.7%가 증평이지만, 교육지원청이 괴산에 소재해 행정의 비효율성과 지역주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지원청 설치 등에 대한 사항을 해당 시도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되고, 이번 달부터 시행되면서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의 제도적 여건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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