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강남교육청, '방학중 초등돌봄·교육' 영남권 최우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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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강남교육청, '방학중 초등돌봄·교육' 영남권 최우수(종합)

연합뉴스 2026-05-22 15:58: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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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돌봄기관 협력…AI·디지털 활용 등 5개 프로그램 진행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김용태 기자 = 울산 울주군과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주관 '2026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공동 제출한 '강남오색 모델'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학 중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특색있는 초등돌봄·교육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초지자체를 공모 선정해 지자체당 평균 8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17개 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최우수 사례를 권역별 1곳씩 지정했다. 이 중 강남오색 모델은 영남권 대표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울주군은 평가 과정에서 방학 중 돌봄·교육 제공 계획을 가장 체계적으로 마련해 권역별 최우수 사례 4곳에 포함됐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과 울주군은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 간 협력해 돌봄·교육을 확대하고, 기관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세부 준비 기간을 거쳐 여름방학부터 '강남오색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초등학교 9곳과 돌봄 기관 9곳이 참여한다.

학교와 기관별로 학생·학부모 수요에 따라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창의형), 기후환경교육(환경형), 정서지원·독서(생활형), 글로벌 인재(통합형), 예체능·체험활동 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매년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와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반구천 암각화,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 등에서 견학과 체험을 실시하는 '울주 자연·역사 탐험대',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울주문화재단, 울산시립미술관 등과 함께하는 '울주 문화·예술 체험교실'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학생들의 학교와 기관 통학을 돕기 위해 통학 차량 확대 운영, 참여 학생 대상 급·간식 제공 등 부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학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겠다"며 "안정적 돌봄 운영으로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 안전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방학 중에도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성장할 수 있게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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