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자택 강도 침입·폭행…3천만원 요구하고 결박까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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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자택 강도 침입·폭행…3천만원 요구하고 결박까지 시도

인디뉴스 2026-05-22 15: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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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
배우 김규리

 

배우 김규리(47)의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자택에 40대 강도가 침입해 폭행을 가하고 3천만 원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규리는 부상을 입은 채 맨발로 빗속을 달려 탈출, 인근 상인에게 신고를 요청하며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났다.

결박 시도에 3천만원 요구…맨발 탈출의 순간

 

사건은 20일 오후 9시쯤 발생했다. 40대 남성 A씨는 김규리의 자택에 무단 침입해 금품을 요구했고, 당시 함께 거주하던 여성과 김규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112 신고에는 "강도가 결박하려 했다, 3000만 원을 요구했다"는 피해 내용이 담겼다. 범행은 미수에 그쳤지만 두 사람은 폭행으로 부상을 입었다.

김규리 일행은 맨발 차림으로 빗속을 뛰어 인근 상인에게 도움을 청했다. 당시 신고를 접수한 시민은 "그냥 신고만 해달라고 그래서 무슨 문제가 있구나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범행 3시간 후 자수…경찰, 구속영장 검토

 

A씨는 경찰의 추적이 이어지자 범행으로부터 약 3시간이 지난 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자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1일 오전 0시쯤 A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예인 집까지 타겟으로 삼다니 소름 돋는다", "김규리씨가 빠르게 대처해서 다행", "자수했어도 강도상해면 엄벌해야 한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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