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다시 꿈틀" 수도권 실수요 압박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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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다시 꿈틀" 수도권 실수요 압박 커진다

프라임경제 2026-05-22 15:3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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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 주거 부담이 다시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전세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매매보다 전세시장 상승 압력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부동산R114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4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0.21%, 경기·인천은 0.19% 올랐으며 수도권 전체 상승률은 0.20%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역시 5대광역시 0.11%, 기타지방 0.07% 상승하며 전국적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 '상승 흐름'은 매매시장보다 더 뚜렷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1%로 △서울 0.13% △수도권은 0.13% 상승에 그쳤다. 전세가격 상승폭이 매매가격을 웃돌면서 실거주 체감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세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15곳에 달했다. 반면 보합은 1곳, 하락은 1곳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서울(0.21%)과 경기(0.21%)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제주(0.19%) △경남(0.15%) △부산(0.15%) 등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지방은 상대적으로 제한적 흐름을 보이며 지역별 차별화 양상도 이어졌다.

월간 흐름에서도 전세시장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전국 전세가격이 0.22% 상승했다. 수도권은 0.26%, 서울은 0.29% 오르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지방에서는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이 약세를 보이며 온도 차를 나타냈다.

Ⓒ 부동산R114

최근 매매시장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실거주 수요가 전세시장에 집중되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여기에 신규 공급 부족 우려 및 일부 지역 매물 감소 현상까지 겹치면서 수도권 중심 전세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통 개선과 개발 호재 공약이 잇따르면서 시장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 5월9일 이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약 4년 만에 부활한 이후 일부 매물이 잠기면서 최근 1~2주 사이 매매뿐만 아니라 전·월세 가격 상승폭도 함께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 지방선거 국면에서 제시되는 개발 공약 상당수가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예산 및 사업성 등 변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단기 기대감만으로 시장 흐름을 판단하기보다는 실거주와 장기 보유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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